‘제 2의 몬타뇨를 꿈꾼다’ 콜롬비아 유소년 팀, GS칼텍스 배구클리닉 참가

카드뉴스 / 정고은 / 2015-11-05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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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제2의 몬타뇨를 꿈꾸는 콜롬비아 배구 유망주들이 GS칼텍스 배구클리닉에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GS칼텍스는 "콜롬비아 유소년 선수들이 콜롬비아 대사관의 특별 요청으로 한국 여자배구의 전설 장윤희 코치를 만나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지도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콜롬비아는 V리그에서 활약한 몬타뇨의 고향이다. 몬타뇨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V리그 KGC인삼공사에서 뛰면서 3시즌 연속 공격상을 받고, 소속팀 인삼공사의 두 차례 우승을 이끄는 등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힌다.

GS칼텍스는 콜롬비아 대사관과 함께 손잡고,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폭력으로부터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배구클리닉을 기획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최근 배구클리닉, 키크기 배구교실, 서울V컵 2015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서울의 배구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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