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VNL 일정 나왔다! 한국의 첫 상대는 중국

국제대회 / 이정원 기자 / 2021-05-02 23:18:37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도쿄올림픽 모의고사가 될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일정이 최종 발표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VNL 공식 일정을 게재했다. 이번 2021 VNL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이탈리아 리미니다. 

 

남녀 각각 16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각 국가는 팀당 15경기 씩을 치른다. 하루에 한 경기씩 3일 연속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3일 휴식을 치른 뒤 다시 3일 연속 경기를 가지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에 중국과 VNL 첫 경기를 가진다. 중국은 세계랭킹 1위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배구 강국이다.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태국과 26일 오후 7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는 27일 오후 7시에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3일 휴식을 가진 뒤, 6월 1일 오전 1시에 폴란드와 경기를 가진다. 순차적으로 도미니카공화국(1일 오후 7시), 벨기에(2일 오후 5시), 이탈리아(7일 오전 4시), 미국(7일 오후11시), 독일(9일 오전 1시), 러시아(12일 오후 5시), 세르비아(14일 오전 1시), 캐나다(15일 오전 1시), 브라질(18일 오후 10시), 터키(20일 오전 4시) 그리고 네덜란드(21일 오전 1시)와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상위 네 팀이 파이널에 오른다. 여자부 준결승과 결승은 각각 6월 26일과 27일에 펼쳐진다.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일정이 굉장히 촘촘하다. 선수들의 체력은 물론이고 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부상은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이번에 소집한 18명 중에서 12명을 선발해 도쿄올림픽에 데리고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1 VNL은 도쿄올림픽이 열리기 전 대표팀의 실력을 가늠하고, 올림픽에서 맞붙을 상대 국가들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과 올림픽에서 같은 조에 속한 일본, 브라질, 세르비아가 이번 대회에 나선다. 그 외 팀들 역시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붙을 나라들이 즐비하다. 선수들은 부상 없이 각 팀들의 전력을 파악하고 와야 한다. 

 

라바리니 감독은 현재 2주간의 자가격리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대표팀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이탈리아로 출국할 계획이다. 

 

2021 VNL 한국 대표팀 일정(이하 한국시각)

VS 중국(5월 25일 오후 11시)

VS 태국(5월 26일 오후 7시)

VS 일본(5월 27일 오후 7시)

VS 폴란드(6월 1일 오전 1시)

VS 도미니카공화국(6월 1일 오후 7시)

VS 벨기에(6월 2일 오후 5시)

VS 이탈리아(6월 7일 오전 4시)

VS 미국(6월 7일 오후 11시)

VS 독일(6월 9일 오전 1시)

VS 러시아(6월 12일 오후 5시)

VS 세르비아(6월 14일 오전 1시)

VS 캐나다(6월 15일 오전 1시)

VS 브라질(6월 18일 오후 10시)

VS 터키(6월 20일 오전 4시)

VS 네덜란드(6월 21일 오전 1시)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 한국 대표팀 엔트리

감독: 스테파노 라바리니

코치: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트레이너: 안준찬, 김진범

전력분석: 안드레아 비아시올리

FIVB닥터: 마리오티 필리포

의무트레이너: 송혜련, 김초롬

통역: 최윤지

매니저: 문진희

세터: 안혜진, 염혜선, 김다인

리베로: 오지영, 한다혜

아포짓 스파이커: 박정아, 김희진, 정지윤

윙스파이커: 김연경, 이소영, 표승주, 김주향, 육서영

미들블로커: 양효진, 김수지, 한송이, 박은진, 이다현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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