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대한항공 헤난 감독 "김선호 포함 선수들 모두 최선 다해"

남자프로배구 / 인천/류한준 기자 / 2026-01-13 22: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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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제압했지만 승리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안방에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날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한항공은 2-3으로 졌다.

1위를 지켰고 승점1을 손에 넣긴 했으나 4연패를 당했다. 해당 라운드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헤난 달 조토(브라질) 감독은 이날 선발 아웃사이드 히터 중 한 명으로 김선호(사진) 카드를 꺼냈다.

김선호는 1세트애서만 5점 공격성공률 66.67%를 기록했고 5세트까지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10점 공격성공률 45%를 나타냈다. 헤난 감독은 OK저축은행전을 마친 뒤 현장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김선호는 자신의 갖고 있는 '베스트'를 다보였다고 본다. 김선호 뿐 아니라 코트에 나온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경기 기록지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반격 상황에서 선수들이 조금 조급해한 점이 패배로 이어졌다고 본다"면서 "디테일한 부분에서 상대에 밀렸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다음 상대는 KB손해보험이다. 의정부 원정길로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다. 대한항공 입장에선 휴식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셈. 헤난 감독은 "오늘(13일) 5세트까지 가는 경기를 치른데다 휴식일이 짧다. 이 부분을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며 "선수들이 잘 버틸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OK저축은행과 맞대결로 4라운드 팀의 마지막 홈 경기를 치렀다. KB손해보험전에 이어 20일 한국전력전도 원정으로 치른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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