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분위기 반전 실패한 김우재 감독 "양효진을 놓쳤다"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1-02-13 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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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화성/이정원 기자] "시즌 초반 김다인과 지금의 김다인은 분명 달라졌다. 지지해 주고, 칭찬해 주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4-26, 22-25, 25-17, 21-25)로 패했다.

IBK기업은행은 2연패에 빠졌다. 라자레바가 41점으로 맹활약했으나 현대건설을 넘지 못했다. 여전히 승점 32점으로 3위 한국도로공사(승점 36점)와 승점 차를 줄이지 못했다.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과 나눈 일문일답.

Q. 경기 총평을 한다면.
양효진을 놓쳤다. 또한 중요한 순간 범실이 너무 많이 나왔다.

Q. 최근 페이스가 떨어진 것 같은데, 어떻게 보는지.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생각만 하지 말고 몸으로 보여줘야 한다. 그게 부족하다.

Q. 이틀 휴식 후 바로 경기인데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지.
심기일전해서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


사진_화성/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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