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이 핑크빛으로 가득해!’ 흥국생명, ‘핑크 페스타’ 개최 [현장노트]

여자프로배구 / 인천/김희수 / 2022-10-25 18: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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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도드람 2022-2023 V-리그를 맞이해 흥국생명이 팬들에게 ‘핑크빛 축제’를 선보였다. 관중석은 물론 코트 위와 전광판까지 모두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흥국생명은 2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과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핑크 페스타’ 행사가 개최됐다. 삼산체육관은 흥국생명의 팀컬러인 핑크빛으로 한껏 물들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경기 1시간 전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응원단의 퍼포먼스, 미디어파사드 맵핑 쇼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핑크색 복장을 맞춰 입고 나온 어린이 응원단이 ‘흥국생명 파이팅!’을 외치는 활기찬 모습에서 흥국생명의 새 시즌이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 도드람 2022-2023 V-리그의 개막을 선언하는 팬들의 함성과 함께 ‘핑크 페스타’ 행사는 마무리됐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쇼핑엔티의 천호엔케어 관절 연골엔과, 주얼리 세트 등을 증정했다.

이날은 흥국생명의 모태인 태광그룹이 창립 72주년을 맞는 날이기도 했다. 태광그룹의 임직원 300여명은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해외파병 군인 150명, 제주고 수학여행단 250명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_인천/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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