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오늘도 선발은 유서연' 차상현 감독 "성실한 선수, 기회 주고 싶다"
-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0-11-24 18:38:02
[더스파이크=대전/이정원 기자] GS칼텍스 윙스파이커 유서연이 오늘(24일)도 선발로 나선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2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KGC인삼공사전을 앞두고 유서연의 선발 출전 소식을 전했다. 유서연은 강소휘를 대신해 이소영과 윙스파이커 라인을 꾸린다.
차상현 감독은 "그전 경기와 똑같은 라인업을 들고나간다. 서연이가 잘 하고 있다. 훈련도 성실하게 임한다. 소휘도 계속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소휘는 아직까지 허벅지·복근 통증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황이다.
유서연은 최근 강소휘를 대신해 연이어 선발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58점, 공격 성공률 35.34%, 리시브효율 38.3%를 기록 중이다.
한편,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은 기존 선발 라인업을 유지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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