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 이재영, 선발 복귀…이다영도 준비 완료
-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0-12-18 18:36:29
[더스파이크=인천/이정원 기자] 이재영이 선발로 돌아온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18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앞두고 지난 경기 결장했던 이재영과 이다영이 선발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이재영은 12일 고열 증세를 보였고, 한국도로공사전이 열리는 13일 아침까지 열이 내리지 않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재영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이다영 역시 만약을 대비해 결장했다.
다행히 두 선수는 이후 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전 박미희 감독은 "열이 많이 나서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괜찮다. 물론 컨디션이 100%는 아니지만 경기 출전에는 문제없다. 이다영 역시 괜찮다"라고 이야기했다.
부상으로 이탈 중인 루시아 자리에는 김미연이 나선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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