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IBK기업은행 김주향, 표승주와 함께 흥국생명전 선발 WS 출격
-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0-11-27 18:34:25
[더스파이크=화성/이정원 기자] 이날 표승주의 짝꿍은 김주향이다.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은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흥국생명전을 앞두고 표승주의 짝으로 김주향을 내보낸다고 이야기했다.
김우재 감독은 매 경기 다양한 윙스파이커 조합을 꺼내고 있다. 이날은 김주향-표승주 라인이다.
김우재 감독은 "표승주, 김주향, 육서영이 돌아가며 나오는 추세다. 그날그날 연습 때 보여주는 모습을 보며 선발 라인업을 정하려고 한다. 오늘은 주향이와 승주가 나선다"라고 말했다. 김주향은 올 시즌 6경기(15세트)에 출전해 35점, 공격 성공률 31.91%, 리시브 효율 22.89%를 기록 중이다.
한편,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루시아 어깨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오늘도 선발로 나간다"라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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