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이도희 감독의 믿음' 현대건설 세터 김다인, 흥국생명전도 선발 출격
-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0-11-03 18:33:35
[더스파이크=수원/이정원 기자]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이번에도 김다인 카드를 꺼낸다.
현대건설은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흥국생명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직전 경기 IBK기업은행전 1-3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이날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 이도희 감독은 이번에도 이나연 대신 김다인을 선발 세터로 투입한다.
경기 전 이도희 감독은 "오늘도 김다인이 선발로 나선다. 김다인은 생각보다 자기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시즌 준비는 이나연과 많이 했지만, 컵대회 이후에는 두 선수 모두 비슷한 훈련량을 가져갔다. 김다인은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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