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챔프] 돌아온 권민지! 문명화와 함께 흥국생명전 선발 MB 출격
-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1-03-26 18:29:04
[더스파이크=장충/이정원 기자] 권민지가 선발로 나선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2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흥국생명과 경기를 앞두고 권민지의 선발 출전 소식을 전했다.
권민지는 지난 1월 팀 훈련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정밀 검사 결과 좌측 제5수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착실하게 재활 훈련에 임한 권민지는 지난 16일 KGC인삼공사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당시 권민지는 6점을 올렸다.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명화와 민지가 먼저 나선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경기 출전이 없는 한수지도 웜업존에서 대기한다. 차상현 감독은 "연습은 착실하게 하고 있다. 몸도 다 푼다. 경기를 뛰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경기 감각이나 다른 부분들이 미흡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기존 라인업 변동 없이 그대로 나선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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