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야스민, 한 경기만에 선발 복귀…”큰 부상 아니야” [현장톡톡]
- 여자프로배구 / 수원/김하림 기자 / 2021-11-05 18:27:17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이 한 경기만에 경기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5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1라운드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른다.
야스민은 지난 KGC인삼공사 경기 당시 왼쪽 허벅지 내측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럼에도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셧아웃 승리를 따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 앞서 강성형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었다. 연습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 보여 선발로 출전한다. 힘들어 보이면 교체해 줄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될 부분이었다. 본인도 큰 문제가 없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이날 경기에서 1라운드 전승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_더스파이크DB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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