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KGC, 지민경-하효림 선발로…디우프 활용 극대화
- 여자프로배구 / 서영욱 / 2021-01-20 18:26:33
[더스파이크=대전/서영욱 기자] KGC인삼공사가 디우프를 살리기 위한 라인업으로 출발
한다.
20일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 경기를 앞두고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은 지민경과 하효림을 선발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하효림을 선발로 내세운 건 디우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영택 감독은 “확실하게 디우프를 살리고 가겠다는 의도다. 초반 기 싸움이 중요하다. 다른 부분은 염혜선이 더 잘하지만 디우프를 살리기 위해 하효림을 선발로 기용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로테이션에도 조금 변화를 줬다. 디우프가 로테이션상 윙스파이커 자리로 들어가고 최은지가 로테이션상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선다. 이영택 감독은 디우프가 김연경과 맞붙는 쪽으로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더스파이크_DB(박상혁 기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