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무사웰 '준비 완료' 6일 OK저축은행전 선발 출전
- 남자프로배구 / 수원/류한준 기자 / 2026-01-06 18:25:28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새로운 아시아쿼터(AQ) 선수인 무사웰 칸(등록명 무사웰, 파키스탄)이 V-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한국전력은 6일 수원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무사웰은 발목을 다친 에디(몽골)를 대신해 한국전력에서 영입했고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비자 발급 절차를 마친 뒤 전날(5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공시됐다. 따라서 OK저축은행전 출전엔 문제가 없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이날 OK저축은행전을 앞두고 현장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무사웰은 선발 라인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권 감독은 "리그 적응을 위해서라도 경기에 뛰어야한다"며 "신영석, 전진선 등 기존 미들 블로커진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오늘(6일) 경기에선 신영석과 선발 미들 블로커로 나온다"고 덧붙였다.
권 감독은 "영상으로 무사웰의 플레이를 봤는데 속공 능력이 괜찮아보였다. 그래서 큰 고민 없이 결정했다"며 "몸 상태 괜찮다. OK저축은행전을 앞두고 기존 선수들과 3차례 손발을 맞췄다. 신장이 높은 편은 아닌데(무사웰은 신장 198㎝다) 공격력은 합격점을 주고 싶다. 블로킹은 경기를 뛰어봐야 알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편 지난 3일 열린 KB손해보험과 원정 경기를 통해 코트로 돌아온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 감독은 "무리해서 복귀시킨 건 아니다"라며 "지난 경기 후에 부상 당했던 부위에 붓기나 통증은 없었다. 몸 상태로 더 나아졌다"고 강조했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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