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우승’ 현대건설, 수원 시민들과 함께 하는 팬 페스타 열었다

여자프로배구 / 이보미 / 2024-04-13 17: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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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2023-24시즌 통합우승 기념으로 수원 시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건설은 13일 오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3-24 V리그 통합우승을 기념한 ‘시민과 함께하는 팬 페스타’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2023-24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한 뒤에는 흥국생명을 만나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8년 만의 우승이자, 13년 만의 통합우승이었다. 현대건설 유니폼에 세 번째 별이 새겨졌다.

이에 현대건설은 연고지인 수원의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준비했다.

이날 강성형 감독을 비롯해 현대건설 선수단은 화성어차 카퍼레이드에 나섰다. 연무대-장안문-화서문을 거쳐 행궁광장으로 향했다.

환영행사도 마련됐다. 선수단 입장 이후 주요 영상 시청, 선수단 소개, 트로피 봉납 소감, 축사, 기념촬영, 축하공연, 사인회 및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 시민들과 다시 한 번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현대건설이다.

사진_현대건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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