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수빈, 1년 만에 IBK기업은행 복귀…“마지막 기회라고 생각”

여자프로배구 / 서영욱 기자 / 2021-06-25 17:52:39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최수빈이 친정팀 IBK기업은행으로 돌아왔다.

IBK기업은행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시체육회에서 뛰던 최수빈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최수빈은 2019-2020시즌 종료 후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되며 V-리그를 떠났다. 이후 실업팀인 포항시체육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21년 비시즌 IBK기업은행과 계약하며 V-리그로 돌아왔다.

IBK기업은행 서남원 감독은 “공격력도 있지만 수비가 탄탄한 윙스파이커로 경험이 많은 선수라 팀에 힘이 될 것”이라며 “충분한 훈련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수빈은 2012-2013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KGC인삼공사에서 다섯 시즌을 소화하고 2017-2018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에 합류했다. 해당 시즌 안정된 수비와 공격으로 IBK기업은행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에서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9-2020시즌에는 12경기(40세트)에 출전해 3점을 올렸다.

최수빈은 “기량을 더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복귀를 결정했다”라며 “기회를 주신 IBK기업은행에 감사한 마음을 안고 동료들과 좋은 팀워크를 이뤄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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