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6시즌째’ 레오, 정지석 제치고 역대 서브 1위로 올라섰다
- 남자프로배구 / 이보미 / 2023-11-07 17:49:12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가 V-리그 역대 서브 1위로 올라섰다.
레오는 현재 V-리그 164경기 623세트 출전, 서브로만 367득점을 터뜨렸다.
2위는 대한항공의 정지석이다. 정지석은 323경기 1139세트를 치르면서 서브로 362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허리 부상으로 아직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레오가 서브 1위를 차지했다.
레오는 2012~2015년 삼성화재에서 활약한 뒤 2021년 다시 한국 V-리그로 복귀했다. 2021-22시즌부터 3시즌 연속 OK금융그룹과 함께 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건재함을 드러내고 있는 레오다. V-리그에서만 6시즌째다. 그가 쌓아가는 기록도 지켜볼만하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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