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파즐리, 왼쪽 슬개건 부분 파열…"회복까지 1주 소요"

남자프로배구 / 송현일 기자 / 2025-03-04 16: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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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아시아쿼터 공격수 알리 파즐리의 무릎 부상 회복까지 1주 가량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파즐리는 3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6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2세트 말미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호소한 뒤 3세트부터는 코트에 나오지 않았다.

파즐리는 이튿날인 4일 진행한 정밀 검진에서 왼쪽 무릎 슬개건 부분 파열이 확인됐다.

구단 관계자는 "초음파 검사에서 파즐리의 왼쪽 무릎 슬개건에 부분 파열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병원에서는 주사 치료 후 일주일 뒤 복귀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파즐리는 8일 한국전력전에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3일) 경기는 삼성화재의 세트 점수 3대2 승리로 막을 내렸다.

글_송현일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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