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인천/서영욱 기자] 경기 시작과 함께 불의의 부상이 발생했다.

흥국생명 루시아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 1세트 1-1 상황에서 공격 후 착지와 함께 오른쪽 어깨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경기는 잠시 중단됐고 루시아는 곧장 김미연과 교체됐다.

올 시즌 루시아는 이날 경기 전까지 10경기에서 총 108점, 공격 성공률 36.54%를 기록 중이었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김미연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루시아가 좋지 않을 때마다 김미연을 교체 투입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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