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챔프] 분위기 반전 노리는 박미희 감독 "총력전 펼치겠다"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기자 / 2021-03-28 15:37:05


[더스파이크=장충/이정원 기자] "총력전 펼치겠다."

박미희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2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GS칼텍스와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지난 1차전에서 0-3으로 패했기 때문에 원정에서 1승 1패를 동률을 만들고 가야 편안한 마음으로 홈으로 갈 수 있다.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박미희 감독은 "선수들에게 별 이야기는 안 했다. 선수들이 알아서 잘 해줄 것이다. 심리적으로는 괜찮지만 플레이오프 세 경기를 치르고 오느라 1차전은 힘들게 풀었다. 기본적인 부분 체크하면서 2차전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1차전 모든 부분에서 상대에 밀렸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크게 밀린 부분은 공격 성공률. GS칼텍스는 공격 성공률 52%를 기록한 반면, 흥국생명은 35%에 머물렀다.

박 감독 역시 "TV 인터뷰에서도 말했는데 서브, 리시브도 중요하지만 우리도 상대와 비슷한 득점을 내줘야 한다. 리시브뿐만 아니라 득점으로 가기 위한 이단 연결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말을 이어가며 "연경이는 체력에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책임감에 따른 무게감에서 피로가 오는 것 같다. 리더로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미희 감독은 "현재 경기 분위기를 바꿀 만한 큰 카드가 없다. 오늘 굉장히 중요한 일전이다. 1차전보다 중요하다. 총력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