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챔프] GS칼텍스·흥국생명, 선발 라인업 변동 없이 2차전 임한다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1-03-28 15: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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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이정원 기자] GS칼텍스와 흥국생명, 두 팀의 선발 라인업에는 변동이 없다.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은 2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는 GS칼텍스가 3-0으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가운데, 2차전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은 1차전과 동일하다. 경기 전 박미희 감독은 "1차전 선발 명단과 비교해 변화 없다. 바꿀 만한 카드가 없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선수들이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믿는다"라고 말했다.

차상현 감독도 "흐름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 흐름이 괜찮다고 판단하면 라인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100% 컨디션이 아닌 미들블로커 한수지와 김유리도 일단 웜업존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차상현 감독은 "수지는 오늘 오전에도 훈련을 했다. 유리 역시 경기를 뛰는 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 양 팀 선발 라인업
GS칼텍스 : 세터 안혜진, 윙스파이커 이소영-강소휘, 아포짓 스파이커 러츠, 미들블로커 문명화-권민지, 리베로 한다혜
흥국생명 : 세터 김다솔, 윙스파이커 김연경-김미연, 아포짓 스파이커 브루나, 미들블로커 김채연-이주아, 리베로 도수빈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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