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KGC인삼공사 지민경, 무릎 통증으로 현대건설전 결장
-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1-01-01 15:20:55
최은지 짝으로는 고민지 출격
이날 최은지의 짝으로는 고민지가 나선다. 고민지는 최근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직전 선발 출전한 두 경기에서 28점, 공격 성공률 37.5%, 리시브 효율 35.9%를 기록했다.
이영택 감독은 "민지가 들어가면 리시브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높이가 떨어지는 부분은 우리가 감수해야 한다. 안정감을 찾는 게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최근 내세우는 라인업 그대로 들고 나온다. 선발 세터는 김다인, 미들블로커 양효진-이다현, 측면 공격수에 루소-정지윤-고예림이 나선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더스파이크=수원/이정원 기자] 지민경의 무릎이 또 한 번 말썽이다.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은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현대건설전 경기를 앞두고 지민경이 재활조로 빠졌다고 전했다.
경기 전 만난 이영택 감독은 "본인이 통증을 느끼고 있다. 재활을 하고 있는 상태다.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다른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재활할 시간을 충분히 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활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본인은 훈련할 수 있다고 했는데, 아직 통증을 느끼는 것 같다. 100% 훈련을 소화 못 할 것 같으면 재활하는 게 낫다. 지난주부터 재활만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지민경은 코트 위에서 선수들과 몸을 푸는 대신 관중석에 앉아 있는 상황이다.
이날 최은지의 짝으로는 고민지가 나선다. 고민지는 최근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직전 선발 출전한 두 경기에서 28점, 공격 성공률 37.5%, 리시브 효율 35.9%를 기록했다.
이영택 감독은 "민지가 들어가면 리시브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높이가 떨어지는 부분은 우리가 감수해야 한다. 안정감을 찾는 게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최근 내세우는 라인업 그대로 들고 나온다. 선발 세터는 김다인, 미들블로커 양효진-이다현, 측면 공격수에 루소-정지윤-고예림이 나선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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