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이고은‧전새얀, KGC 박혜민 선발 출전 [현장톡톡]
- 여자프로배구 / 김천/김하림 기자 / 2022-01-16 15:11:13
두 팀이 스타팅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는 16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경기에 앞서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스타팅으로 이고은과 전새얀이 들어간다. 이고은이 들어가면 아직까지 중앙 활용은 약하지만 날개 공격수를 활용한 토스는 낮고 빨라졌다. 블로킹과 수비에서 많은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지금 충분히 자기 역할 이상으로 해주고 있다. 전새얀이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감이 붙었다”라고 덧붙였다.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도 라인업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 감독은 “윙스파이커 한자리에 박혜민이 들어간다. 안정적으로 가기 위해 박혜민을 먼저 넣고, 공격이 필요하다면 이선우와 고의정을 투입하겠다”라고 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