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온 한국·태국女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MOU
- 여자프로배구 / 류한준 기자 / 2025-03-11 15:06:19
KOVO-태국배구협회 11일 화성시청서 진행…4월 19~20일 화성체육관서 열려
슈퍼매치는 팀 KOVO 영스타·올스타, 태국 영스타·올스타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연맹은 "국내 배구팬들에게도 익숙한 태국 국가대표들의 얼굴들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신 총장은 "6년 만에 개최되는 슈퍼매치라서 더욱 기대가 된다"며 "배구팬들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기대했다.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 슈퍼매치는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홈 코트인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있는 화성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6년 만에 다시 한국과 태국 배구팬과 만난다. 한국배구연맹(KOVO, 이하 연맹)이 V-리그 주관방송사인 KBS N, 태국배구협회(TVA), 화성특례시과 함께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개최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은 11일 경기도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신무철 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박현철 KBS N 스포츠본부 본부장,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TVA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지난 2017년 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2019년에는 한국에서 열렸는데 2020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잠정 중단됐다. 그러나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6년 만에 다시금 손을 맞잡았다.
슈퍼매치는 팀 KOVO 영스타·올스타, 태국 영스타·올스타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연맹은 "국내 배구팬들에게도 익숙한 태국 국가대표들의 얼굴들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신 총장은 "6년 만에 개최되는 슈퍼매치라서 더욱 기대가 된다"며 "배구팬들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기대했다.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 슈퍼매치는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홈 코트인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있는 화성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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