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연견 발목 인대 부분파열...2주 후 추가 검진 필요
- 여자프로배구 / 김하림 기자 / 2023-02-08 14:51:37
김연견이 발목 인대 부분 파열을 진단받았다.
현대건설 김연견은 지난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 5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1세트를 내주며 2세트를 하던 도중 김연견은 디그 시도 중 오른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직접 일어나지 못해 코치에 부축을 받은 김연견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8일 “김연견 MRI 검진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에 부분 파열을 진단받았다. 2주간 발목 고정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2주 뒤에 발목 추가로 검진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연견의 공백은 불가피하다. 시즌 시작부터 1위 자리를 줄곧 지켜온 현대건설이지만 흥국생명에게 패하며 승점 60점 동률을 허용하고 말았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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