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의 모든 것’ <더스파이크>, 2015년 창간 이후 100호 발간

매거진 / 이보미 / 2024-01-30 14: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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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배구 전문 잡지 <더스파이크>가 창간 100호를 발간했다.

<더스파이크>는 2015년 11월에 창간된 것으로, 100호를 맞이해 2024년 2월호를 특집으로 준비했다.

먼저 커버 스토리의 주인공은 우리카드 세터 한태준이다. 2004년생 한태준은 프로 2년차임에도 팀 주전 세터로 자리매김하며 팀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반환점을 돈 2023-24시즌 V-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한태준의 이야기를 담아봤다.

창간 100호 특집으로는 사진으로 돌아보는 <더스파이크>의 시간, <더스파이크>에 궁금한 100가지, V-리그 외국인 선수 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진정한 V-리그 팬들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먼저 <더스파이크> 창간 100호를 맞아 사진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스파이크>를 빛낸 사진들을 정리해봤다. 이른바 <더스파이크> 포토제닉 어워즈다.

아울러 배구 팬들, 배구인들에게 물었다. ‘더스파이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콘셉트로 100가지 질문을 받았고, <더스파이크> 기자들이 궁금증 해소를 위해 나섰다.

2023-2024시즌 V-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 28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설문 조사도 실시했다. 올 시즌부터는 아시아쿼터 도입으로 각 팀당 외국인 선수가 2명이다. 남자부, 여자부 총 14개 팀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V-리그에 대한 인상부터 한국 음식, K-콘텐츠, 한국어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어느 프로 스포츠든 팬들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V-리그 KB손해보험의 홈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을 즐겨 찾는, 열정 넘치는 배구 팬 ‘예령이네 가족’의 이야기도 담아봤다.

이 외에도 한복 입고 서울 나들이에 나선 한국도로공사 두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와 타나차 쑥솟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아시아쿼터를 통해 ‘코리안 드림’을 이룬 OK금융그룹 바야르사이한의 이야기, V-리그 최초의 신인왕 하현용-황연주 전하는 메시지 등을 실었다.

2015년 11월부터 시작된 <더스파이크>는 팬들과 함께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왔다. 이번 100호는 그동안의 눈부신 순간들을 기억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배구의 모든 것’, <더스파이크>를 통해 더욱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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