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내장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정읍에서 오는 14일 개막

아마배구 / 김하림 기자 / 2023-06-09 14: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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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2022 정향누리배 우승팀 전주근영중

2023 내장산배가 오는 14일 전북 정읍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하 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북 정읍시가 후원하는 2023 정읍 내장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이하 내장산배)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 간 진행된다.

이번 내장산배에는 모두 57개 팀이 출전했으며, 16세 이하 여자부 9개 팀, 16세 이하 남자부 20개 팀, 19세 이하 여자부 13개 팀, 19세 이하 남자부는 15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 장소론 남고부는 정읍국민체육센터, 여고부 정읍실내체육관, 여중부는 배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예선을 치른 후 본선은 정읍실내체육센터에서 가진다.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 남중부는 신태인체육관에서 13일부터 사전경기를 통해 일찍 치러진다.

여중부는 예선 3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올라 6강 토너먼트, 여고부는 4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개 팀이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실시한다. 남중부와 남고부는 4개조로 편성해 조별리그를 치른 이후 상위 2개 팀이 본선 8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 전 경기는 유튜브 YST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 중고배구연맹 회장은 “정향누리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올해부터 정읍을 상징하고 알릴 수 있는 내장산배로 변경했다.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며, 이 대회가 전북의 자부심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진_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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