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광주시와 연고지 협약 체결…유소년 발전 기금 1억원 지원까지

여자프로배구 / 서영욱 기자 / 2021-05-13 14:25:15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페퍼저축은행과 광주광역시 동행이 최종 확정됐다.

페퍼저축은행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광역시와 연고지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광주광역시청에서 진행됐고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페퍼저축은행은 광주 유소년 배구팀 지원을 위해 지원금 1억원을 광주광역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광주염주체육관을 홈구장으로 두고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0-2021시즌 V-리그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염주체육관은 약 9,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4월 1일 광주시가 한국배구연맹(KOVO)에 연고지 유치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광주시와 연고지 선정을 위해 관계자 실무 협의 및 홈구장 현장 실사를 약 한 달간 실시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광주 배구팬의 뜨거운 열망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병훈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인 열정에 감명받아 광주시를 연고지로 적극 검토하게 됐다. 광주시를 연고지로 최종 확정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광주시의 우수한 지역 배구 저변을 기반으로 유소년 배구팀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배구 연고지인 광주에서의 사업도 확장해 고용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프로스포츠는 경기력과 함께 연고지와 팬심이 핵심이다”라며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이 호남 중심인 광주로 온 것은 탁월한 선택이며 이제 광주시와 함께 날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연고지를 확정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4월 20일 KOVO 승인을 받아 여자프로배구 일곱 번째 구단으로 탄생했다. 4월 22일 김형실 전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한 걸 시작으로 이성희 코치, 이경수 코치, 이영수 코치를 발탁해 선수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엘리자벳 바르가를 선발해 팀의 첫 선수를 영입한 페퍼저축은행은 14일 기존 6개 구단 보호선수 외 선수 지명까지 마무리해 일차적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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