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드래프트] 현대건설, 2순위로 196cm 야스민 베다르트 지명

여자프로배구 / 서영욱 / 2021-04-28 1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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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리베라호텔/서영욱 기자] 현대건설 새 사령탑 강성형 감독은 베다르트를 선택했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1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야스민 베다르트(196cm, 24세, 미국)를 지명했다.

현대건설은 2020-2021시즌 최하위를 기록해 전체 구슬 120개 중 가장 많은 30개를 부여받았다. 현대건설은 확률 순대로 페퍼저축은행 다음인 2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현대건설 새 사령탑 강성형 감독의 선택은 미국 출신 야스민 베다르트였다.

베다르트는 신장 196cm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중 옐레나 믈라데노비치와 함께 최장신이다. 2020-2021시즌에는 그리스 리그 AO 마르코폴로에서 뛰었다. 강성형 감독은 신장과 함께 파워를 갖춘 선수를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좋은 신장을 갖춘 베다르트를 선택했다.


사진=리베라호텔/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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