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이준-정한용 22점' 홍익대, 경상국립대 3-0 완파...리그 첫 승 신고

아마배구 / 강예진 기자 / 2021-05-12 14:12:27

 

[더스파이크=인천/강예진 기자] 홍익대가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홍익대는 12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배구 U-리그 A조 조별예선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16, 25-12, 25-18)으로 경상국립대를 가볍게 제압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홍익대가 매 세트 주도권을 쥐었다. 쌍포 이준(191cm, 3학년, WS), 정한용(195cm, 2학년, WS)이 각각 13, 8점으로 공격을 책임졌고, 미들블로커 김준우(196cm, 2학년)가 블로킹 3개를 포함 9점을 올리며제 몫을 해냈다. 세터 정진혁은 선수들을 고르게 활용하며 변칙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경상국립대는 화력 싸움(공격 성공률 31%)에서 밀렸다. 수비 후 반격 찬스를 빈번히 놓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진장우(187cm, 3학년, WS)가 13점으로 분전했다.

 

1세트를 큰 점수차로 가져온 홍익대는 2세트도 흐름을 이어갔다. 경상국립대와 간격을 17-8까지 벌렸다. 상대 공격 범실에 힘입어 공격에서 활기를 띄었고, 시간차, 오픈 등 세트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선보였다. 블로킹과 서브에서 우위를 점하며 손쉽게 2세트마저 따냈다.

 

3세트, 흐름이 비등하게 흘러갔다. 경상국립대가 한 점 리드를 잡았고, 홍익대가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경상국립대는 중앙을 이용하며 플레이레 변화를 줬고, 진장우의 단독 블로킹으로 점수를 쌓았다. 디그 후 반격에서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지만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홍익대는 삼각편대를 앞세워 마지막 세트까지 가져왔다.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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