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25 지도자 해외 연수 참가자 모집
- 남자프로배구 / 류한준 기자 / 2025-06-17 13:56:58
국제경쟁력 강화 초점…유망 지도자 해외 연수 프로젝트 시즌2
지원자격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 이상을 보유하고 프로 구단에서 선수 또는 지도자로 3시즌 이상 활동한 이력이 있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서류 합격자는 7월 2일 개별통보되고 같은 달 4일 PT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OV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국내 지도자들의 코칭 기술 향상과 역량 강화, 국내 배구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도자 해외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7월 1일 오후 3시까지다.
KOVO는 지난해(2024년)부터 유망 지도자 육성 해외 연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 새롭게 변화한 일본 SV리그(SV. LEAGUE)에 최석기(사진, 홋카이도 옐로 스타즈)와 권준형(도쿄 NEC 레드 로켓츠)을 파견했다.
최 코치와 권 코치는 해당 팀에서 지도자 연수를 마친 뒤 귀국했다. KOVO는 올해에도 일본리그로 파견할 계획이다. SV. LEAGUE 또는 V.LEAGUE 남녀부 각 1명씩 총 2명이다.
이번 해외 연수에 발탁된 지도자는 오는 9월부터 2026년 3월 초까지 약 6개월 동안 일본 구단 파견 코치로 활동하게 된다. KOVO는 왕복 항공권, 숙박비, 현지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 이상을 보유하고 프로 구단에서 선수 또는 지도자로 3시즌 이상 활동한 이력이 있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서류 합격자는 7월 2일 개별통보되고 같은 달 4일 PT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OV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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