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허수봉·우리카드 알리, 올스타전 불참
- 남자프로배구 / 류한준 기자 / 2026-01-24 13:12:37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과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이란)가 '별들의 축제'인 2025-26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않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두 선수의 불참을 알렸다. 허수봉은 허리 상태가 좋지 못해 올스타전 불참을 결정했다.
알리는 자국내 상황이 좋지 않은 점을 들어 올스타전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월 28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상인들이 경제난에 항의하기 위해 시위를 시작했는데 다음날(29일)부터 이란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란 정부가 시위대를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됐다.

시위는 3주째 접어들며 진정 국면이지만 이란 내 상황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한편 KOVO는 허수봉과 알리를 대체할 선수는 따로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올스타전은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허수봉은 1~4라운드까지 23경기(83세트)에 출전했고 333점 공격종합성공룰 53.44%를 기록했다. 득점 부문 9위, 공격 부문 2위, 후위 공격 3위에 각각 올라있다.
알리는 22 경기(83세트)에 나와 358점, 공격종합성공률 49.49%를 기록하며 득점과 공격 각각 8위, 시간차 7위, 서브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