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교체 투입’ 상하이, 장쑤에 시즌 첫 패...1R 선두로 2R 돌입

국제대회 / 이보미 기자 / 2021-12-05 12:36:39


상하이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장쑤에 졌지만 1라운드 1위로 2라운드에 돌입한다.

상하이는 4일 저녁 중국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1라운드 B조 최종전인 장쑤와의 경기에서 0-3(23-25, 16-25, 18-25) 완패를 당했다. 개막 5연승 후 첫 패배였다.

당초 선발은 조던 라슨(미국)이었다. 하지만 2세트 도중 김연경이 투입됐다. 김연경은 2, 3세트 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장쑤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팀 블로킹에서도 3-9로 열세를 보였다. 반면 장쑤는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이날 패배에도 상하이는 5승1패(승점 1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쑤가 승점, 승수까지 같으나 세트 득실률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랴오닝(5승1패, 승점 14)이다.

2라운드에서는 B조 1~3위 팀과 A조 4~7위 팀이 D조에 편성된다. A조 1~3위 팀과 B조 4~7위 팀도 C조에 묶여 각축을 벌인다.

A조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톈진이 개막 6연승, 승점 18로 1위를 차지했고, 광동(5승1패, 승점 14)과 산동(4승2패, 승점 12)이 2, 3위로 2라운드를 C조에서 시작한다.

2라운드는 오는 15일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11일과 12일에는 올스타전이 열린다. 올스타전 명단에 외국인 선수는 제외됐다. 김연경, 라슨도 없다.

사진_상하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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