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향누리배] '남고부 정상 탈환' 남성고, 2년 만에 우승의 기쁨 누리다

아마배구 / 김하림 기자 / 2021-06-23 11:53:47

 

 

[더스파이크=정읍/김하림 기자] 한 번의 패배 없이 남성고가 전승으로 정향누리배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남성고는 23일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정향누리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이하 정향누리배) 남고부 결승전 영생고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18, 25-18)으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팽팽한 접전이 진행되며 중반까지 한 점씩 주고받는 양상이 펼쳐졌다. 남성고는 김민혁(3학년, 190cm, OPP)의 강한 서브를 앞세워 달아났다. 김민혁은 서브로 직접 득점을 올릴 뿐만 아니라 상대 리시브도 흔들면서 블로킹 득점을 유도했다. 완벽하게 분위기를 잡은 남성고가 1세트를 가져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는 초반부터 남성고가 앞섰다. 끈끈한 수비력도 빛을 봤다. 상대의 공격을 걷어 올리며 달아났다. 이에 영생고도 추격을 가했다. 하지만 연이은 범실과 상대에게 공격을 차단 당하며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25-18, 큰 점수 차로 남성고가 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 또 한 번 김민혁의 서브가 위력적이었다. 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면서 세트 초반부터 크게 달아났다. 영생고는 상대 블로커들에게 연이어 차단당했다. 설상가상으로 공격 범실까지 나오며 분위기를 되찾지 못했다. 마지막 영생고의 범실로 3세트가 끝이 나며 남성고가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내역>

우승 : 남성고

준우승 : 영생고

3위 : 경북사대부고, 천안고

최우수선수상 : 이재현(남성고)

우수상 : 김동준(영생고)

우수공격상 : 유성현(부산동성고)

세터상 : 배해찬솔(남성고)

리베로상 : 박규환(남성고)

아포짓 스파이커상 : 이승원(영생고)

미들블로커상 : 홍세화(천안고), 김진영(송산고)

윙스파이커상 : 김민욱(경북사대부고), 홍성윤(문일고)

공격상 : 이윤호(영생고)

수비상 : 윤도경(천안고)

블로킹상 : 이한울(경북사대부고)

서브상 : 곽찬민(인창고)

 

 

 

사진=정읍/김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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