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형 감독의 현대건설, 팀 창단 최초 11연승 [더스파이크 코트뷰]

여자프로배구 / 수원/유용우 기자 / 2021-11-27 08:05:47
▲ 현대건설 창단 최초 11연승을 달성한 강성형 감독. 여자부 1위 기록인 GS칼텍스의 14연승을 넘어설지 기대된다. (사진=유용우 기자)

강성형 감독의 현대건설이 창단 최초 11연승을 기록했다.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2라운드 경기, 현대건설은 세트스코어 3-1(25-23, 18-25, 25-18, 25-20)로 승리하고 11연승을 거두며 팀 최다 연승을 갱신했다.

리그 1위인 현대건설과 리그 5위 흥국생명의 경기였다. 

▲ 256점으로 득점 랭킹 1위인 흥국생명의 캣벨과 45.61%로 공격 성공률 1위인 현대건설 야스민의 창과 창의 대결의 승자는? (사진=유용우 기자)

256점으로 득점 랭킹 1위인 흥국생명의 캣벨과 45.61%로 공격 성공률 1위인 현대건설 야스민, 창과 창이 맞붙었다.

현대건설 야스민은 23득점을 올리며 현대건설의 공격을 이끌었다. 양효진은 16득점을 올리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승부는 다양한 공격 옵션에서 벌어졌다. 황민경 8득점, 고예림 7득점, 이다현 7득점, 황연주 5득점, 정지윤 5득점 등 모든 선수가 득점에 가세했다.
▲ 공격하는 현대건설 야스민 (23득점 3블로킹)
▲ '블록퀸' 양효진은 흥국생명전에서 블로킹보다 득점에 가세했다. 16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유용우 기자)

 

▲ 공격하는 현대건설 정지윤 (5득점)
▲ 현대걸설 황연주는 5득점을 올리며 역대통산 득점 5500점 달성했다. (사진=유용우 기자)

흥국생명의 캣벨이 양 팀 최다인 28득점을 올렸지만, 승리를 가져올 수 없었다. 정윤주가 15득점, 김미연 11득점 올리며 활약했지만, 다양한 공격 옵션의 차이에 밀려 내리 3, 4세트를 내주고 패배했다.
▲ 캣벨이 공격을 성공하고 김해란과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유용우 기자)
▲ 15득점으로 흥국생명에 공격에 힘을 불어넣은 루키 정윤주 (사진=유용우 기자)
▲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2라운드 경기, 흥국생명 김미연이 공격을 성공하고 있다. (사진=유용우 기자)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흥국생명전에 승리하며, 최초 V-리그 개막 11연승과 팀 최다 연승을 갱신했다. 현재 여자부 최다 연승 1위는 GS칼텍스의 2009-2010시즌 14연승이다.

강성형 감독은 작년 정규리그 성적인 11승을 2라운드 초반에 넘어섰다. 2020-2021 현대건설은 정규리그를 11승 19패로 마치며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내 선수들의 탄탄한 라인업에 바탕을 둔 조직력, 그리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리더쉽으로 팀 분위기를 쇄신했다.

▲ 국내 선수들의 탄탄한 라인업에 바탕을 둔 조직력, 그리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리더쉽으로 팀 분위기를 바꾼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사진=유용우 기자)

 

강성형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현대건설 기세가 매섭다.


현대건설은 12월 3일 수원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12연승에 도전한다.

▲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2라운드 경기, 현대건설 선수들이 공격에 성공하고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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