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A보드 광고 사업권자 선정 입찰 실시
- 남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0-05-26 12:01:00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A보드 광고 사업권 및 경기장 내 A보드 설치·운영할 업체를 찾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보도자료릍 통해 "V-리그와 컵 대회의 A보드 광고 사업권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KOVO는 원활한 A보드 운영 및 V-리그 활성화를 위해 A보드 광고 사업권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0∼2021 시즌부터 2022∼2023 시즌까지 세 시즌 간 V-리그와 컵대회 그리고 올스타전의 A보드 광고 사업권 및 경기장 내 A보드 설치·운영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26일(화)부터 6월 16일(화) 15시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6월 19일(금)에는 서류 평가에 합격한 업체에 한해 제안 PT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입찰 진행을 위한 입찰 설명회가 6월 3일(수) 15시에 KOVO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입찰 참여 조건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광고 대행(옥외광고 포함) 분야에서 50억 원 이상(2년)의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이번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관련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 서류는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www.kov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_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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