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총재 이취임식 7월 3일 개최

카드뉴스 / 정고은 / 2017-06-27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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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KOVO가 새 수장을 맞이한다.


KOVO 총재 이취임식이 오는 7월 3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오전 11시 40분에 열린다.


앞서 지난 4월 25일 KOVO는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프로배구 13개 구단 단장들이 모여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을 제6대 총재로 선임했다.


조원태 총재는 구자준 총재가 임기를 마치는 7월 1일부터 2020년 6월30일까지 3년 동안 배구연맹 수장을 맡게 됐다.


한편 구자준 총재는 2012년 11월 취임해 전임 이동호 총재의 잔여 임기인 1년6개월 동안 연맹을 이끌었고, 2014년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총재로 재추대됐다. 재임 동안 드림식스 매각, 신생팀 우리카드 창단 등을 해결했고 NH농협과 10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KBS N과 5년 총 200억원의 텔레비전 중계권 계약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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