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의 5번째 승리와 박경현의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
- 여자프로배구 / 화성/안도연 / 2023-03-18 22:27:47
박경현이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26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페퍼저축은행은 18일 화성종합실내타운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2(21-25, 25-10, 12-25, 25-20, 15-13)로 승리했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둠과 동시에 팀의 시즌 5번째 승리를 만들었다.
그 중심엔 박경현이 있었다. 전위와 후위를 가리지 않고 공격했다. 그 결과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6점을 올렸고, 공격성공률 42.37%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최하위로 마무리했지만, 창단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였던 페퍼저축은행이다.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이들이 만들어 갈 다음 시즌은 어떨까.
사진_화성/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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