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의정부/강예진 기자] 개인 통산 1호 트리플 크라운에 달성한 케이타다.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가 첫 트리플크라운 달성에 성공했다. 1세트부터 퍼즐이 완성되기 시작했다. 블로킹 3개를 완성시켰다. 

2세트 서브 2득점을 뽑아냈다. 풀리지 않았던건 후위 공격이었다. 삼성화재 신장호에게 연속 차단 당하며 난항을 겪었다.

서브 1개와 후위 공격 2개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3세트에 돌입했다. 15-15에서 마지막 후위 공격을 성공하며 시즌 5호, 개인 통산 1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케이타는 “기분 좋다. 트리플 크라운을 의식하진 않았는데 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지니 만들어 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의정부/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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