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과 도드람양돈농협이 계속해서 함께 선행을 이어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지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3천 46만원 전액과 V-리그의 타이틀 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지원한 매칭 기부금 3천 46만원을 더한 총 6천 92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도드람양돈농협의 대표적인 가정간편식인 뼈해장국과 돼지고기 김치찌개, 도드람캔 햄 등으로 구성된 세트 제품 총 2,000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이게 됐다.
 

한편 KOVO는 이번 기부를 비롯하여 사회적 취약 계층을 돕고 선수와 구단, 팬들이 모두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한 1차 기부 캠페인, 프로배구 11개 연고지 취약 계층을 위한 2차 기부 캠페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3차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KOVO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_연맹 제공,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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