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전병선, 왼쪽 발목 부상으로 코트 빠져나가...다행히 큰 부상 피한 듯 [도드람컵]

남자프로배구 / 구미/김희수 / 2023-08-08 20: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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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전병선이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빠져나갔다.

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대한항공의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예선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현재 3세트가 종료된 가운데, OK금융그룹이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가고 있다.

경기에서는 앞서가고 있지만, OK금융그룹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아포짓 전병선이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전병선은 3세트 20-19에서 블로킹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꺾였고, 이내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에 누웠다. 경기는 곧바로 중단됐다.

전병선은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고, 그 자리에는 신호진이 대신 투입됐다. 다행히 코트 밖에서 상태를 확인한 결과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고, 전병선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오후 9:02 추가 - 전병선은 현재 자세한 상태 점검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알려졌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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