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택의의 아름다운 선행, 의정부시 체육회에 2천만 원 기부

남자프로배구 / 이정원 기자 / 2021-05-10 18:45:33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황택의가 선행을 베풀었다.

KB손해보험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전 세터 황택의가 10일 의정부시 체육회에 배구 발전 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황택의는 “FA 계약을 통해 KB손해보험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작년부터 기부에 대해 고심하던 중에 의정부시가 배구전용 경기장 건축 및 2021년도 컵대회 유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다. 적은 금액이지만 의정부시 배구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배구 발전 기금 기부 행사에는 KB손해보험 이태웅 단장과 신임 후인정 감독 및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인정 감독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상견례 자리에서 “KB손해보험이 의정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선수들과 합심하여 더욱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안병용 시장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 성적으로 의정부 시민들에게 희망을 보여 주었다. 황택의 선수 기부금은 배구전용 경기장 건립 시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다. 의정부시도 배구 저변 확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하였다.

의정부시는 배구 발전을 위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배구 코트 2면이 나오는 배구전용 경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에 있을 컵대회를 유치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실내체육관 바닥 전체 교체공사 및 전 체관람석 의자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2017년부터 의정부시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2020-2021시즌에 10년 만에 봄배구를 경험했다. 2021-2022시즌 케이타 및 황택의를 비롯 기존 FA 선수 5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력 누수 없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_KB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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