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안산/강예진 기자] “비밀이다.”

산틸리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22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OK금융그룹과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8일 팀에 합류한 요스바니가 첫선을 보이는 무대다. 윙과 아포짓을 오가는 그의 자리는 어딜까. 산틸리 감독은 “일급 비밀이다. 매 경기 어느 위치에 출전시킬지는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라며 웃었다.

계속된 질문에도 입을 무겁게 닫은 산틸리 감독이다. “직접 보시면 알 것이다. 훈련은 세 번 정도 같이 했다. 컨디션이 오를 수 있게 계속 관리가 필요하다. 두 라운드 정도가 남았다. 두 자리에서 모두 빠르게 적응했으면 한다.”

사진_안산/박상혁 기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