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허벅지 부상’ KB손보 케이타 대한항공전 결장...빈자리엔 정수용

남자프로배구 / 강예진 / 2021-02-03 1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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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의정부/강예진 기자] 케이타가 부상으로 한 경기 쉬어간다.

 

KB손해보험은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3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대한항공과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악재가 닥쳤다. 팀 전력의 반 이상을 차지하던 말리 특급 케이타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상렬 감독은 “오른쪽 허벅지가 부분파열됐다. 1cm 정도다. 직전 경기가 끝나고 다음날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갔다. 지금껏 누적됐던 것 같다"라면서 "우선 일주일 정도 경과를 봐야할 듯한데 3~4경기는 결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케이타 빈자리는 정수용이 채운다.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인 정수용은 지난 23일 케이타가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자리를 비웠을 때 교체로 투입되며 ‘깜짝 활약’으로 팀을 위기서 구한 바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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