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0(25-17, 25-17, 25-18)으로 IBK기업은행에 승리했다. 

경기를 마치고 흥국생명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강추위 속에 5800명의 만원관중으로 가득찼던 인천 삼산체육관엔 경기가 끝나고도 많은 팬들이 흥국생명 선수단과의 만남을 기다렸다. 흥국생명 선수들은 개인 애장품에 사인을 하고,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전달했다. 해당 선수는 팬과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송을 같이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의 팬미팅을 마무리 했다. [더스파이크=인천/유용우 기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