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대한항공 진지위-진성태, 현대캐피탈전 선발 미들블로커 출격
- 남자프로배구 / 이정원 / 2021-01-06 18:25:18
[더스파이크=인천/이정원 기자] 진지위-진성태가 다시 한 번 대한항공 선발 미들블로커로 나선다.
직전 경기 퇴장을 당한 산틸리 감독을 대신해 장광균 코치가 대한항공 임시 선장으로 나선다. 장광균 코치는 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앞두고 진지위-진성태가 선발 MB로 나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다양한 미들블로커 조합을 내세우고 있다. 이날은 진지위-진성태다. 두 선수는 직전 한국전력전에서도 선발 호흡을 맞췄다. 그전에는 조재영과 진지위가 나섰다. 조재영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 진지위는 올 시즌 블로킹 7위에 올라 있다.
장광균 코치는 "진지위, 진성태가 선발로 나선다. 조재영은 통증이 있어서 훈련을 많이 못 했다. 운동한지 이틀밖에 안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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