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삼성화재 선발 OPP는 김동영…허수봉은 WS로 출전
- 남자프로배구 / 서영욱 / 2021-02-19 18:21:17
[더스파이크=대전/서영욱 기자] 마테우스가 복귀했지만 김동영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은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관해 언급했다. 마테우스는 부상에서 돌아와 경기 출전이 가능하지만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로는 김동영이 나선다. 고희진 감독은 “연패를 끊었을 당시 느낌을 이어가 보고자 김동영이 선발로 나선다”라며 “김동영이 안 풀리면 마테우스가 바로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테우스 몸 상태에 대해서는 “50점을 기록한 경기 기준으로는 80% 정도 올라온 것 같다. 마테우스는 연습보다 경기 때 더 잘한다. 어느 정도 활약을 보여줄지는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여러 포지션을 오가는 허수봉은 오늘(19일) 윙스파이커로 나선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허수봉과 함께 김선호가 윙스파이커 파트너로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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