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서 온 아본단자와 흥국생명 김연경, ‘이탈리아 스포츠의 날’ 참석한다
- 여자프로배구 / 이보미 / 2024-09-05 17:39:21
이탈리아 국적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그리고 흥국생명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연경이 ‘이탈리아 스포츠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아본단자 감독과 김연경은 오는 6일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스포츠의 날’에 참석한다.
이날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비롯해 아본단자 감독, 김연경 그리고 2012년 투르 드 코리아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던 사이클 박성백도 함께 할 예정이다.
여기에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무대에 오르는 이탈리아 베로 발리 몬차 관계자도 참석할 계획이다. 몬차는 글로벌 슈퍼매치를 위해 지난 3일 한국에 입국, 오는 7일과 8일 각각 대한항공, 팀 코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앞서 아본단자 감독은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행사에도 다녀온 바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사령탑 아본단자 감독과 ‘방한’ 중인 몬차 관계자 등도 ‘이탈리아 스포츠의 날’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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