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리우 훙민, KB손해보험에 6순위로 지명 받아 [아시아쿼터]

남자프로배구 / 제주/김희수 / 2023-04-27 15: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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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아웃사이드 히터 리우 훙민이 KB손해보험에 합류한다.

KB손해보험은 27일 제주 썬호텔에서 진행된 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리우 훙민(대만)를 지명했다.

191cm의 신장을 갖춘 리우 훙민은 번뜩이는 센스와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주목받았다. 쌍둥이 형제인 미들블로커 리우 홍지에와 한 코트 위에서 뛰는 모습도 화제였다. 몇몇 관계자로부터 하위 순번 지명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왔던 선수다.

황경민을 잔류시키고 나경복을 품으며 날개 보강에 계속해서 힘쓴 KB손해보험은 리우 훙민까지 지명하며 기존의 기조를 이어나갔다.

사진_제주/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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