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5승 1패 이끈 러셀-러츠, V-리그 2라운드 MVP 선정

남자프로배구 / 서영욱 / 2020-12-05 14: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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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소속팀 반등을 이끈 한국전력 러셀과 GS칼텍스 러츠가 2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MVP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남자부에서는 러셀, 여자부에서는 러츠가 MVP에 선정됐다.

러셀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신영석 8표, 정지석 6표, 케이타 6표)를 받았다. 러셀은 2라운드 득점 2위, 서브 1위에 올랐다. 한국전력도 러셀 활약과 함께 신영석, 황동일 합류 효과를 보면서 2라운드 5승 1패를 기록했다.

러츠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2표(김연경 9표)를 획득했다. 2라운드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1위에 올랐다. 특히 공격 성공률은 50.16%로 50% 이상에 달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박상혁,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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