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자 수페르리가 정규리그 마무리…플레이오프 돌입

국제대회 / 김하림 기자 / 2023-03-31 13: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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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자 수페르리가가 6개월 간의 132경기를 치르면서 펼친 치열한 경쟁 끝에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정규 시즌 상위 8개 팀이 8강에 진출했다.

8강 1차전은 정규시즌 8위를 차지한 아판 엘레바가 22경기 중 19승을 달성한 1위 사다 크루에지루와 맞붙는다.

시즌이 마지막으로 향하면서 선수의 활약도 두각을 나타냈다. 베다싯 볼레이 구아룰류스의 프랑코 파에스 상대가 496점으로 최고 득점자 목록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볼레이 레나타의 펠리페 로케가 433점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3위는 374점을 받은 파르마 콘데 볼레이 SJC의 더글러스 수자로, 스자노의 다니엘 무니즈보다 단 1점 더 많다.

서브에서는 사다 크루제이루의 쿠바인 미겔 로페스가 39점을 득점하며 최고의 서버가 되었다. 펠리페 로케가 33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고, 이탐베 미나스의 외곽 타자인 앙리케 호노라토가 31점으로 3위를 달렸다.

블로킹에선 수자노 볼레의 미들블로커 주손이 68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손맛을 자랑했다. 아판 엘레아의 미들 블로커 웬더 로페스가 55점으로 2위, 파르마 콘데의 미셸 사라이바가 5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사진_브라질 수페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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